퇴직1 직업별 평균 수명 직업별 평균수명…종교인 1위, 언론인 꼴찌 우리나라에서는 종교인이 장수하고, 체육인·작가·언론인이 단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명 1위인 '종교인'과 꼴찌 직업군 간의 수명 차이는 무려 13년이나 됐다. 원광대 보건복지학부 김종인 교수팀은 1963년부터 2010년까지 48년간 언론에 난 3천215명의 부음기사와 통계청의 사망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국내 11개 직업군별 평균수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한국보건복지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보건과 복지' 최근호에 실렸다. 경찰과 군인, 의료인 등은 표본수가 적고 사고 등의 사망이 많아 이번 분류에서 제외됐다. 48년치 전체 직업별 평균수명은 종교인이 80세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치인(75세), .. 2011.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