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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팁스/잡동사니

SPC-650

by 변화지시자 200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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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추억의 예전 컴퓨터 ㅎㅎ

옛날에 80년대에는 아이큐1000, 2000 하는 식으로 컴퓨터 모델이 나왔었다

지금 처럼 하드란 놈두 없었구 램이란 개념두 없구, 그래픽카드? 이런건 아예...

 그저 씨피유의 속도가 사람과 비교하여 수학 계산 능력이 얼마나 높은가를 광고하던...ㅋㅋ

내가 초등 5학년 이던 85년도에 처음으로 이 컴퓨터란 넘을 샀다

이걸 사달라고 난 일주일동안 단식 투쟁을 했다...

 

 보이는 것 처럼 요즘 키보드 보다 조금 작다 그리고 두께는 두껍고 키보드는 음각으로 약간 들어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삼성 옛날 로고가 보이네요 ㅋㅋ








그리고 이눔은 특유의 플라스틱 향기가 났는데 전 그걸 좋아 했습니다. (요즘의 새차 냄새와 비슷한 냄새...)









위쪽에서 보았을때의 모습 어댑터 꽂는 곳이 보이고 그리고 그때 모니터가 따로 없어서 텔레비전에 연결해서 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플로피 디스크가 많이 상용화 되지 않았기에 이눔은 저장을 카세트 테잎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MIC/EAR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로드 및 세이브 해야 하는 구조





ㅋㅋㅋ 옛날 삼성 로고와 지금과는 사뭇 다른 키보드 배열(영문 자판은 동일) 베이직 명령어들이 직접 타이핑 하는게 아니라 키보드에 모두 들어 있어서 Caps Shift + L 은 LET 이 찍히고 Symbol Shift + L 은 USR 뭐 이런 식이였습니다.







뒷면의 모습 스피커가 내장 되어 있고 사운드(음계)를 낼수 있는 명령어가 있어 음악을 만들수도 있었던... 물론 아주 단순한 비트음이 났지만...

예전 컴퓨터를 보니 어릴쩍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옛날 종로서적 뒤에 있는 동양카훼리 호텔인가 거기 3층에서 배우던...

사진은 네이버 블러그에서 http://blog.naver.com/backmr?Redirect=Log&logNo=40568950 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