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를 쓰다보면, 그 무궁무진한 단축키에 놀라게 된다.. 이런기능도 있는데 모르고 고생(삽질..)하고 있었구나 하는..
이런 단축키를 씀으로 인해, 쓸데없는 코딩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물론 이에 따른 부작용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열해보면, 이클립스가 없는곳에서는 제대로된 코딩을 할 수 없다..
이클립스가 없으면 불안해 진다. 아무리 좋은 IDE갖다 줘도 쳐다도 안보게 된다.. 등등이 있다;;;; ㅋㅋ
이에 따라 자주 쓰는 단축키 부터 하나씩 정리해 보려한다..
(단축키의 유용성은 단지 보는걸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꼭 한번씩 사용해 보고 편리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또한 자신이 새로운 단축키를 찾아보고 싶다는 탐험심에 불타오른다면, Ctrl+Shift+L을 눌러 탐험해보는 것도 좋다)
Alt + 위아래 방향키 : move line(block)
가장 많이 쓰는 애용 단축키 이다. 설명하자면 단순히 한줄(혹은 블럭)의 내용을 위아래로 옮기는 것이지만, 쓸데 없는 Cut & Paste를 줄여준다. 거기다, 블럭안팍으로 옮기면 자동으로 들여쓰기까지 해준다.
Alt + Ctrl + 위아래 방향키 : copy line(block)
요즘 아무리 재사용성이 증가했다라지만 프로그래머가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이라면 머니머니해도 Copy & Paste이다. Alt 방향키가 Cut & Paste라면 이번엔 Copy & Paste이다 한줄(혹은 블럭)의 내용을 위/아래 줄로 복사해준다. 역시 쓸데없는 반복작업을 많이 줄여준다.
Alt + Shift + 상하 방향키 : select block
프로그래머는 섬세한 마우스 손놀림이 필요하다. 항상 정확한 부분부터 블럭을 잡아 카피 페이스트를 해야하기때문이다! 이때 유용한 기능이 바로 이것! 지금 커서 위치의 단어의 의미있는 블럭을 똑똑하게 잡아주고 확장 축소해 준다. 글로 읽어보기 보다 직접 사용해 보라. 멋지지 아니할 수 없다.
Alt + Shift + R : Rename Refactor
게으른 프로그래머의 전형중에 하나가, 제멋대로 작명이다. 설계도 제대로 안하고 제멋대로 작명해서 쓰거나, 오타로 인해 toString이 toSring이 되어버렸거나.. 이런 경우 가만 내버려두면 그 확산 범위는 잘못하면 프로젝트 전체로 퍼져나가게 되어 걷잡을 수 없게된다. 이때 유용하게 쓸수 있는것이 Rename이다. 리팩토링메뉴에 편리한 기능들이 엄청 모여있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쓰게되는 기능일것이다. 프로젝트 전체에 관계된 이름을 깔끔하게 싹 바꿔준다.
Ctrl + Shift + F4 : Close All Opened Window
열려져 있는 모든 파일(View)을 닫아준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특히 JSP Model2같은) 끝없이 파일을 열게 되서 화면이 무척 지저분해 질때까 있다. 그때 살짜쿵 눌러주고 다시 열때 편리하다.
Ctrl + Shift + G : Find references
이글을 보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사용되는 변수(혹은 메소드, 클래스, 객체 등)의 선언으로 가는 방법 정도는 알고 계실것이다. 바로 Ctrl + 클릭 혹은 F3 이다. 물론 선언으로 바로 가고 싶을때도 많지만 선언된 변수의 참조(사용처)를 찾아가고 싶을때가 더 많다. 그럴때 유용한 것이 이 단축키이다.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참조된 곳을 전부 찾아서 Search View에서 List형태로 보여준다.
Ctrl +3 : Quick Access (Eclipse 3.3 Europa)
유로파/가니메데를 쓰시는가? 그럼 축복받은 단축키 Ctrl + 3을 쓸 수 있다. 보통 단축키를 쓰다보면 마우스에는 손이 잘 안가고 뭐든지 키보드로 해결하려 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기능에 단축키를 부여할 수는 없는법! 그래서 나온기능이 Quick Access이다. 메뉴들을 직접 타이핑해서 찾을 수 있고 history기능까지 제공한다
Alt+/ : Word Complete
CTRL+Space를 모르시는 Eclipse유저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처음 Editplus를 쓰다가 Eclipse의 Ctrl+Space Code Complete기능에 얼마나 놀라고 기뻐했던가! 하지만 Ctrl+Space가 만능은 아니다(물론 버전이 올라갈 수록 만능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코드에 없는 내용, 이를 테면 주석에 있는 내용이라던가, ""에 감싸진 문자열 등등을 다시 치거나 복사할때 얼마나 귀찮았는가.. 하지만 이도 Alt+/ Word Complete기능이 대신해준다. 이제 어려운 단어 다시 치다가 오타내지말고 Alt+/로 해결하자! (물론 한글도 가능하다)
Ctrl+F6 : Next Editor
요즘의 프로젝트라는건, 파일의 갯수를 도저히 가늠하기 힘들정도의 대단한 규모를 지니고 있다. 파일 하나둘 수정하다보면 무자비하게 늘어나는 탭.. 그에따라 찾고 싶은 파일은 이미 탭에서 사라져서 ... 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 항상 직면하게 된다.
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단축키가 Ctrl+F6.. 다음 창으로 가기이다. 마치 윈도우에서 Alt+Tab을 쓰는듯한 편리함을 가진 단축키이므로 꼭 써보시길.. 자매품으로 Ctrl+F8 Next Perspective도 있다.. ^-^
Ctrl+D : Delete Line
알고보면 별거아닌 한줄(블럭 지정하면 지정한 만큼) 지우는 기능이다. 하지만, 정말로 중독성이 강한 단축키라 아니할 수 없다.
한번 두번 쓰다가 그 편리함에 중독되어 허우적거리다, 결국에는 메모장가서도 Ctrl+D를 연타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난 왜 네이버 블로그 쓰면서도 Ctrl+D를 연타하고 있는가 ㅠ_ㅠ)
Ctrl+Shift+B
Alt+Shift+B
Ctrl+Shift+I
[출처] 자주 쓰는 이클립스(Eclipse) 단축키 정리.. 유로파 가니메데 대응! |작성자 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