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삶의지혜

반드시 확보해야 할 인재의 10가지 특징

by 변화지시자 2009. 7. 28.
반응형

 

반드시 확보해야 할 인재의 10가지 특징

1. 사람이 모여든다.

유능한 인재, 조직에 필요한 인재는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인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고,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 그 사람이 특별히 목적의식을 갖고 사람을 모으는 것도 아닌데 항상 사람이 모여 있다. 그에게 인덕이 있다는 얘기다.


2.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전체적인 조망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나무만 보고 숲은 못보는 사람이 아니라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전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중장기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기획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을 맡겨도 웬만큼은 해낸다.


3. 물러설 때를 안다.

선배나 상사에게 직언을 하되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다. 직언을 할 때 누가 누구에게 직언을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는 직원이 있다. 이래가지고서는 상사를 설득해 자신의 의견을 관철할 수 없다. 결국 상사가 화를 내거나 자존심이 상해 그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게 된다. 의견을 몇 번 이야기해도 안 된다면 자기가 모르는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상사의 판단이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물러난다.


4. 목표가 분명하다.

자신이 왜 직장생활을 하는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가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일한다. 자기계발을 하고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탐구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업무 지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자기 목표, 자기 흥미에 따라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목표가 달성된 뒤 조직이 또 다른 목표를 제시하지 않거나 조직이 제시한 목표에 동의가 안 되면 다른 목표를 찾아 떠나게 된다.


5.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

매우 실천적인 사람이다. 반대 유형은 말만 앞서고 평가만 즐기는 평론가들이다. 상대방의 문제를 지적하는 데 시간을 보내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 대안을 제시하고 해법을 찾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말없이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조직의 현안을 해결한다.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말만 하지 말고 실천적으로 움직이라는 원리를 일깨운 사람이며, 조직의 일꾼이다.


6. 몰입한다.

어떤 것을 시작하면 빠져든다. 나쁜 뜻으로 하면 탐닉하는 것이지만, 좋은 뜻으로 하면 어떤 것에 열광하고 미치는 사람이다. 이렇게 몰입하면 승부가 나게 된다. 승부근성이 있기 때문에 뭔가를 이루는 사람들이다. 미친 듯이 달려들기 때문에 한 가지 목표가 정해지면 다른 것은 제쳐두고 전력투구한다.


7. 스스로 동기를 찾아낸다.

좋은 인재는 스스로 일하는 동기를 만들고 자발적으로 일한다. 남이 지시하는 것이 아니다. 흔히 “동기부여가 안 된다”거나 “동기부여를 해달라”는 애기들을 하는데, 동기부여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남이 해주는 동기부여에는 한계가 있다.


8. 인재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자기 팀을 유능한 인재로 꾸리고 자기 부하를 성과내는 인재로 만들고 싶어한다. 사람 욕심이 있다. 아무하고나 일하려 하지 않고 괜찮은 사람과 일해서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 이런 사람 밑에서는 아랫사람이 많이 배우게 된다.


9. 총무를 자처한다.

궂은일을 도맡아 한다. 모임에 가면 간사를 하고 총무를 맡는다. 총무는 일반적으로 보통 피곤한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다들 잘 안 맡으려 한다. 하지만 총무가 없으면 모임이 안 된다. 이런 사람들은 어느 모임에 가든 궂은일을 해낸다. 그런 사람이 있기에 조직이 유지되고 발전한다.


10. 호기심이 많다.

관행적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사물을 보지 않는다.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려고 한다. 모험을 즐기고 변화를 모색한다. 이런 사람이 없으면 조직이나 사업이나 모두 정체 상태에 머물게 된다. 유능한 인재는 새로운 것을 찾아다닌다. 틀에 박힌 업무에 아무리 중요해도 오히려 싫증을 낸다.





곁에 둬서는 안 될 직원의 10가지 특징

1. 조직과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개인과 조직의 목표가 같아야 일이 재미있고 성과가 난다. 하류로 가려고 하는데 상류로 노를 저으면 본인은 얼마나 힘들 것이며, 조직은 또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문제는 이런 사람들일수록 잘 나가지도 않고 조직안에서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특히 업무를 해태한다. 주어진 일만 딱 끝내고 더 이상 일하지 않는다. 차라리 문제를 일으키면 결단을 내리겠는데 남아 있으면서 소리 없이 딴짓을 한다. 조직과 다른 목표, 가치,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빨리 내보내야 한다.


2. 혼자서 밥 먹는다.

혼자 명상하고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것은 좋다. 때론 그럴 필요도 있다. 그러나 늘 혼자라면 문제가 있다. 조직은 기본적으로 함께 일하는 곳이다. 이런 사람들은 함께하는 것을 불편해하고 뭐든 혼자 하려 한다. 그러니 큰일, 복잡한 일은 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조직에는 낯설고 서먹한 분위기가 전파돼 결국 모든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3. 평론과 컨설팅을 즐긴다.

일은 안하고 말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남이 일한 결과를 비판하고 지적한다. 훈수를 두는 위치에서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적은 타당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인에게 해보라고 하면 못한다. 생산적이지 않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조직에서 왕따가 될 수도 있다.


4. 세력을 규합한다.

성과를 잘 내고 강한 사람들은 대체로 관대하다. 그러나 조직에서 동의를 못 받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약한 위치를 보강하기 위해 세력을 규합한다. 세력 규합을 통해 자신에 대한 문제 제기를 원천 봉쇄하려 한다. 정당성 확보를 위해 이상한 논리를 만들어 낸다. 이 논리 위에서 싸움이 벌어진다. 이는 조직이 망하는 길이다.


5. 조직 내 사적 연결고리를 중시한다.

공식적 조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향이나 대학 선후배 등 사적 연결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공적 리포트 라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칫하면 조직이 깨진다. 사적 모임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공적 모임의 보조장치일 뿐이다. 사적 연결 고리 중심으로 움직이고 공적 라인을 무시한다면 그를 빨리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한다.


6. 말을 잘 옮긴다.

귀가 얇은 사람들이다. 좋은 이야기이면 모르겠지만 말을 옮기는 사람들은 대개 좋지 않은 내용들을 퍼 나른다. 이렇게 되면 사내에 소문들이 나돌면서 부서 간 관계, 개인관계, 직원과 임원의 관계, 사장과 직원의 관계가 엉망이 된다. 모두가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 내성이 약한 사람들이다. 자신이 간직할 자신이 없어 말을 옮겨 스트레스를 푼다. 중책을 맡기기 어렵다.


7. 상황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댄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말 하는 식이다. 내가 하는 일은 배경과 진행 과정을 잘 알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반면, 남의 일은 결과만 보기 때문에 동의가 안 되는 것이다. 이런 자의적 판단은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리더가 되기에는 역부족인 사람들이다.


8. 설득하지 못하고 설득당한다.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다. 팀장이나 임원이 되면 조직원들에게 부담이 되는 업무 지시를 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런데 그런 지시를 하라고 하면 역으로 부서원의 얘기를 듣고 와서는 상사를 설득하려 한다. 부하직원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고 잔소리를 부담스러워 한다. 이런 사람은 매니징 능력이 부족하다. 착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필요하면 조직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데, 후배나 부하 직원의 말을 듣고 조직의 명령을 왜곡하거나 부정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사람은 협상력이 없다. 협상에 나가면 백전백패, 조직에 큰 피해를 끼친다.


9. 사람을 데려오지 않는다.

자기가 가진 네트워크 일체가 조직에 합류한 것이 아니라 자기 몸만 온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회사의 궂은일을 맡지 않는다. 자기 브랜드만 지키려 할 뿐 회사의 브랜드가 망가지건 말건 별 관심이 없다. 언제든지 회사가 어려우면 떠날 준비가 돼 있다. 팀장이 되고 임원이 되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조직에 투여해야 한다. 자기가 아는 사람을 자신의 책임하에 끌어들이는 것은 사실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충성도가 높은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


10. 자기계발에 관심이 없다.

유능한 인재는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한다. 뭔가 배우고 익힌다. 공부하고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다. 이런 사람은 성장한다. 그러나 자기계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점점 뒤로 처진다. 마침내는 도태된다. 지식의 효용은 3년이 지나면 1/2로 떨어진다. 6년이 되면 1/4이 되고 10년이 지나면 1/8밖에 남지 않는다. 이렇게 텅 빈 머리로 후배들을 지휘할 수 없다. 그러니 자기계발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아집과 독단에 사로잡히기 십상이다.








출처 :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책의 내용 중에서